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상위 10%와 하위 10% 아파트 간 가격차이가 14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2010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격차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상위 10%와 하위 10%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14.2배 차이가 났다.

상위 10% 아파트값은 지난해 9억원을 넘어섰다. 상위 10% 아파트 중 재건축연한이 30년 이상인 아파트는 2011년 3.5%에서 지난해 14.2%로 4배 증가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는 30년 넘은 노후아파트 비중이 10.3%로 줄었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규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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