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18일 한미약품에 대해 전문의약품(ETC)이 매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한미약품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상승한 23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3.3% 감소한 165억원으로 예상된다. 아모잘탄(고혈압치료제)·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등 주력제품이 순환기 제품의 매출성장을 유지시켰고 로수젯(고지혈증복합치료제)은 양호한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연구개발비 집행은 전년대비 12.9% 늘어난 1927억원으로 국내전통제약사에서는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스펙트럼사가 실시한 임상 3상 1차 유효성 결과 발표로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BLA) 신청을 할 것”이라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는 하반기 임상 1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