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밀려 하락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점진적 금리인상 발언과 우회적인 미-중 무역분쟁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의 여파는 크지 않았다.
코스피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7.81포인트(-0.34%) 내린 2290.1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4억원, 92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634억원 순매도하며 홀로 ‘팔자’ 기조를 보였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53%), 삼성전자우(2.43%), LG화학(2.95%)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셀트리온(-1.86%), 현대차(-1.98%)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28포인트(-1.13%) 내린 810.4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3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 46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1.00%) 비교적 선방했다. 코스닥 거래 첫날인 CJ ENM(-5.50%)과 함께 나노스(-5.13%), 에이치엘비(-5.52%) 등은 5%대 낙폭을 보였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신라젠(-2.33%), 셀트리온제약(-1.32%)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