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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올 들어 9명째 확진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A씨(60·여)가 발열 증상을 호소하며 전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전날인 17일 A씨를 SFTS 확진 환자로 분류했다.
A씨가 전주 자택 인근 텃밭에서 작업을 해왔고 최근 기르던 개에 붙은 진드기를 잡아준 적이 있다고 A씨 가족은 진술했다.
전북은 올해만 SFTS 환자가 9명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한편 SFTS은 주로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동반한다. 치사율은 최고 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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