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시총상위종목 부진 속에 800선을 내줬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낙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양새다.

코스닥은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37포인트(-1.53%) 내린 798.0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44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나노스,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셀트리온제약 등은 1~7%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CJ ENM, 신라젠 등은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네이처셀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소식이 전해지며 이틀째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보물선 테마주로 묶인 제일제강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의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힌 뒤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도 시총상위종목의 혼조세가 지속되며 하락전환했다. 같은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27%) 내린 2284.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8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억원, 2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차, NAVER, 삼성물산 등이 보합권 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은 1~3%대 강세를, 셀트리온, POSCO 등이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