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K-POP 채널 신규 구독자 순위. /사진=유튜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이 올해 상반기 K-POP 채널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를 비롯해 해외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방탄소년단(BTS)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유튜브에 따르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ibighit'는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신규 구독자를 확보했다. ibighit는 올 상반기에만 해외구독자 600만명 이상을 새롭게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확보에 힘을 실었다.

2위는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블랙핑크(BLACKPINK)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공개한 미니앨범 'SQUARE UP'의 타이틀 '뚜두뚜두'가 유튜브 공개 34일째에 2억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트와이스의 경우 공식 채널 'TWICE'(14위)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팬 공식 채널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도 20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관계자는 "가장 많이 성장한 상위 20위권 K-POP 채널의 신규 구독자 중 해외 비중이 95%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아이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