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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러시아 보물선 발견과 관련해 금감원이 조사에 들어갔느냐"고 질문하자 "일단 조사는 착수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이 "주가 조작 부분과 신일골드코인 두 부분을 모두 조사하느냐"고 되묻자 "진행이 되는 상황이고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양해해달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현재 금감원은 제일제강의 허위사실 등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신일그룹이 신일골드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집한 데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신일그룹은 지난 17일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에 금화와 금괴 5000상자 등 150조원 규모의 보물이 실려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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