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26일 112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118.5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1시30분 기준 낙폭이 다소 줄어든 1119.2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진 NH선물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재개된 위험선호 속 하락압력 우위가 전망된다”며 “미-EU의 무역협상은 아시아 통화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해 원화 강세재료로 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재정확대를 통해 경기 부양의지를 내보이면서도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혀 환율 전쟁 가능성을 일축시켰다”며 “역외 위안화 투매 및 이에 기댄 역외 투자자의 롱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