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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기준 가나가와현과 시즈오카현, 지바현, 아이치현, 도쿄도 등 현지 5개 지역에서 적어도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다리는 간헐적으로 폭우를 쏟아붓고 있으며 서일본 호우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고쿠 지방과 시코쿠에도 비와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긴키와 주고쿠, 시코쿠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80㎜ 이상 맹렬한 비가 쏟아질 우려가 있다며 하천의 범람, 폭풍 등에 엄중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새벽 종다리의 중심 기압은 98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당 30m, 최대 순간 풍속은 40m이며 중심으로부터 반경 70㎞ 이내에는 풍속 2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 30일 아침부터 31일 아침까지는 24시간 동안에는 시코쿠와 규슈 북부 100∼200㎜, 동해와 규슈 남부 100∼150㎜㎜, 긴키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우리 기상청은 이날 새벽 일본 서남부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에 상륙한 태풍 종다리는 30일쯤 한국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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