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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행복한 밥상’은 국내 최다 임대주택을 보유한 LH의 특성을 살려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임대단지 내 맞벌이부부 저소득가정 자녀의 점심을 해결해 주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114개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서 아동 34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인 지난 23일부터 8월31일까지 점심을 제공한다. 또 미술활동, 영화관람, 체육활동 등 단지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정상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부모를 대신한다.
‘행복한 밥상’ 활동에는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부녀회, 노인회 등 거주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임대단지 내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식자재비와 인건비 지원을 통해 매년 동·하계 각 200여 명의 단지주민들을 조리사로 채용, 급식기간 단지 내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LH가 전국에 보유한 임대아파트가 100만호가 넘는다”며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기존 임대단지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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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