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피지수가 227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 대비 36.87포인트(-1.60%) 내린 2270.2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3750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개인은 3731억원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하락에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2.80%), 삼성전자우(-1.56%), POSCO(-3.59%), 현대차(-2.33%), 삼성바이오로직스(-1.31%), 삼성물산(-1.6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사진=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1.12%) 내린 781.3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원, 425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471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사자’ 기조를 보였다.

CJ ENM(-1.58%), 메디톡스(-1.72%), 나노스(-1.12%), 바이로메드(-4.30%), 셀트리온제약(-2.51%)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펄어비스(4.05%)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 재부각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2000억달러 규모 관세에 대해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높이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국내 증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심리 악화 가능성은 여전히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