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당정이 7일 가계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7~8월 두달 간 누진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 전해지면서 한국전력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 사태를 빚었다.
이날 오전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 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한시적 누진제 완화 방침을 정했다.
협의 결과 1단계 구간과 2단계 구간이 기존보다 100kW 상향된 300kW, 500kW로 재설정 되면서 한국전력 홈페이지에 전기요금 사용량을 조회하려는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한국전력 홈페이지는 접속장애 사태를 빚고 있다.
한전 홈페이지인 한전 사이버지점에 접속하면 현재까지 사용한 전기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간편 조회’와 ‘상세 조회’ 두가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 조회는 별도의 홈페이지 가입 없이 고객 번호만으로 전기량과 요금을 조회할 수 있다.
반면 상세 조회는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상대적인 번거로움은 있지만 구체적인 사용량을 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요금 사용량을 조회하기 위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빚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접속장애 사태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