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사진=MBC 캡처(스타뉴스)

팬과 스타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양동근 부부가 과거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한 양동근(40)과 아내 박가람(32)은 임신과 출산, 양육을 거치는 과정에서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가람씨는 "첫 출산을 하고 나서 산후우울증이라는 걸 처음 겪어봐서 내면이 제 내면이 아니었다“며 ”목 디스크가 그때 처음 발병이 됐다. 또 남편은 저를 위로해 줄 방법을 몰랐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여러가지로 굉장히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고, 몸은 아프고. '결혼생활은 나는 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에 양동근은 당시에 대해 "‘지금 우리가 애를 낳고 이제 살아야 하는데 서로 부족한 게 있어도 참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서 살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다 싫다고 하고 다 짜증만 내고 싸우려고 하지?’ 전 이해가 안갔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아내는 결혼 1년 만에 이혼서류를 건냈고 양동근은 "생각하는 방향이 전혀 서로 달랐다. 그 채널을 맞춰서 조정하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