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방위적 규제에도 수도권 분양시장은 뜨겁고 지방은 한산한 모습이다. 지방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늘어 심각성을 더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수도권 미분양수는 9508가구로 전월대비 3.31% 감소했지만 지방은 5.08% 증가한 5만2542가구로 조사됐다. 전년동기대비 수도권은 33.74% 줄어든 반면 지방은 22.8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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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남 창원으로 6874가구에 달했다. 한달 새 미분양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경북 경주로 1119가구 증가한 2156가구를 기록했다. 충남 서산도 미분양 수가 전월대비 615가구 늘어난 1956가구로 집계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경기도 등은 시간이 소요돼도 결국은 팔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