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분양시장이 양극화되고 있다. 다음달 분양물량도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2만2646가구로 약 60%에 달하는 1만3806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다. 8033가구가 계획돼 있다. 그 뒤를 이어 인천(3196가구), 서울(2577가구)이다. 지방은 부산(2255가구), 경북(2069가구), 전남(1510가구), 경남(1231가구), 광주(1092가구) 순으로 공급이 많다.
/사진=머니투데이

서울에서는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이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232가구다. 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세권이다. 사당동 41-7번지 사당3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사당3구역푸르지오'도 분양할 예정이다. 총 507가구로 1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가깝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송내동 427-32번지 일원 '래미안어반비스타'가 분양한다. 전체 831가구 중 4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안산 원곡동 838번지 일대에서는 원곡연립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원곡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총 1322가구 규모로 이중 3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서해선 초지역이 가까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