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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신부와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나 둘다 아픈 경험이 있어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4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았고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다”고 재혼 상대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쉽지 않은 길이었고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이라면서도 “행복하게 살겠다. 함께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남 전 지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SNS를 통해 “제가 살짝 형님(남 전 지사) 결혼소식에 축하드리고 싶어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게 언론에 들켰다”며 “늦은 인연 더욱 행복하고 가정에 큰 축복이 함께하길 항상 기도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6·13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남 전 지사는 2014년 전 부인과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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