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터키발 금융불안 속에 약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 거래일 대비 16.36포인트(-0.72%) 내린 2266.4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8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800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POSCO, NAVER 등은 1~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12포인트(-0.52%) 내린 780.69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10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메디톡스, 나노스, 스튜디오드래곤, 포스코켐텍 등은 1~3%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펄어비스 등은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산 알루미늄과 철강에 대한 관세를 2배 올리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터키는 물가가 치솟고 통화가치는 급락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발언에 대해 ‘경제 전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