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만에 소폭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81%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하락한 이후 3개월만에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87%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올라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산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