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AP통신)

페이스북이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는 가짜 계정 600여개를 삭제했다. 지난 1일 악성 콘텐츠 유포 의심 계정 32개를 삭제한 지 20여일 만에 다시 제재를 가한 셈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인 주장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계정 652개를 삭제했다”며 “이 계정의 75%는 이란에서 생성된 것이며 일부는 러시아와도 연관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페이스북은 이 계정들이 미국을 겨냥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으며 이란에서 생성된 계정과 러시아 계정간의 연계성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이번 제재는 보안업체 파이어아이가 페이스북에 전달한 정보에 따라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