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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F는 이날 인증서를 활용해 디바이스 간에 상호 인증 및 암호화 하는 공개키기반구조(PKI) 기반의 보다 향상된 보안 기능과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등록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표준 규격 개발을 완료, 400여개 회원사 제품 간의 안전한 상호 운용 기술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IoT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표준의 부재로 서로 다른 업체들의 제품간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고 IoT 시장이 제한적으로 형성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OCF가 강화된 PKI 보안 기능과 안전한 클라우드 연동 기능의 표준화를 완료함에 따라 제조사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IoT 디바이스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OCF의 이사회 멤버인 일렉트로룩스, 하이얼, LG전자, 삼성전자는 OCF 표준을 통해 IoT 제품 간의 상호 호환성을 확보하고, IoT 서비스, 솔루션 및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 위한 OCF 표준화 활동을 적극 주도하고 있다.
이들 4개 업체들은 이날 열린 OCF 미디어 행사를 통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OCF 인증 제품 및 솔루션을 2019년부터 출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400여개 OCF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강력한 OCF 표준 생태계 생성과 ‘IoTivity’ 오픈소스 코드를 포함한 개방형 IoT 표준을 지속 진화시키는 모멘텀 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IDC의 글로벌 스마트홈 디바이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이들 4사가 주도하는 전세계 스마트홈 디바이스 시장의 규모는 약 5억5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튜 페리 OCF 의장은 “오늘 일렉트로룩스, 하이얼, LG전자, 삼성전자가 보여준 OCF에 대한 신뢰와 향후 계획은 빠르게 확산되는 IoT 디바이스, 솔루션 및 서비스 생태계에 있어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OCF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라며 “업계가 오랫동안 요구해 온 IoT 표준을 통해 이들 업체들을 중심으로 IoT 시장이 구현되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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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