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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이날 채권자 4분의3 이상의 높은 동의율(78.5%)로 회생계획이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호반그룹은 총 2500억원의 인수대금 중 1050억원으로 금융 채무를 변제하고 시설투자금 1450억원을 투입해 안면도, 덕산, 제천 등 기존 사업장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설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중단된 ‘제천포레스트’의 호텔동 신축을 재개하는 등 명품 리조트로의 재도약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사장은 “회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리솜리조트 재건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제주중문 관광단지 내, 휴양시설인 퍼시픽랜드를 인수하며 레저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조트와 국내외 골프장을 연계한 종합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건설업과 레저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구조 재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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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