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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블랙베리를 맞고소 했다. 두 회사는 음성메시지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블랙베리를 대상으로 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페이스북은 블랙베리가 음성메시지 기능을 포함해 총 6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음성메시지 이외에 ▲그래픽 ▲동영상 ▲GPS ▲분석처리 ▲음성표시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당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페이스북과 블랙베리는 어떤 공식적인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블랙베리는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블랙베리의 모바일 메시지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페이스북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블랙베리 측은 “수년간 페이스북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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