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기업인 카인클린이 러시아과학아카데미센터와 제휴를 맺고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도입한 필터가 필요 없는 차량과 실내공간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인클린 카인클린의 공기청정기는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한 기술을 상용한 것으로, TiO2(이산화티타늄)가 코팅된 나노 광촉매 구슬에 자외선을 비추어 오염된 공기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공기를 깨끗하게 해준다.
업체 측은 기존 필터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를 필터로 집진(dust collection)해 공기를 정화하므로 0.0001µm(미크론) 입자까지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러시아 과학자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터가 필요 없는 최첨단의 광촉매 공기정화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한 카인클린은 차량 내부의 오염도를 보여주는 LED을 적용했고, 차량 외에도 공부방이나 안방, 거실 등에서 다목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과 일반어댑터를 제공한다.
한편 카인클린은 지난해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관련된 핵심 기술에 대한 30여건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인공지능 스피커형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특화된 6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협력하여 일년 만에 100여건의 차량용 공기정청기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