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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 디자인은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힘찬 후드 디자인과 날카로운 이미지의 헤드램프를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과 교차, 독창적인 화살모양의 ‘애로우DRL’ 시그니처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끝 단을 낮추고 번호판을 범퍼 하단의 새로운 블랙커버 디자인에 적용,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운전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공조 스위치부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고 카본 패턴을 입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운 감각을 살렸다.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구성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손실을 줄이고 연료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료효율을 낸다. 최고출력은 123마력(ps)이며 최대토크는 15.7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m이다.
새로운 아반떼는 ▲안전하차보조(SE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현대차는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와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품목을 추가했다.
이에 더해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환경을 돕는다.
이날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아반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아반떼라는 자기혁신의 브랜드정신을 기반으로 깊이 고민하고 담금질해 만들어진 차”라며 “신차급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품목, 향상된 성능과 경제성 등을 갖춘 글로벌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스타일 1551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원), 스마트 1796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 스타일 1796만원, 스마트 2037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17만원, 스마트 1861만원, 모던 20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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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