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 5000만달러를 투자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라인을 증설한다. 사진은 올 상반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 2018’에서 LG하우시스 직원이 미국 현지 고객에게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인 ‘엔지니어드 스톤’의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10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소재 인조대리석 공장에 총 5000만달러를 투자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엔지니어드 스톤이란 천연 석영 계 재료를 약 90% 함유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제품으로 외관은 천연 대리석과 같지만 가공성, 내구성 등이 천연석보다 뛰어나 주방가구, 세면대, 식탁, 호텔·병원 등 상업용 시설의 각종 안내데스크 및 카운터, 벽체 등에 폭넓게 이용된다.

LG하우시스는 고급 천연석 같은 엔지니어드 스톤의 수요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6년 하반기 2호라인을 증설한 데 이어 이번에 3호라인 증설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규 증설되는 3호 생산라인은 연산 35만m² 생산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LG하우시스의 엔지니어드 스톤 총 생산규모는 현재 생산량(70만㎡)보다 50% 증가한 105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