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청와대 연풍문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사과 시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에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폭우로 채소와 과일 등의 수급 불안과 불가 불안이 염려된다"며 "제사용품의 수급과 추석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청와대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여름 내 폭염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우리 농축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소비확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직거래 장터를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직거래 장터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과를 시식하는 등 상품을 살펴봤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해 추석과 지난 설에도 비서실과 경호실 등 직원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