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마이웨이’ 윤복희가 재혼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윤복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복희는 1968년 독일계 혼혈가수였던 유주용과 결혼했다. 그는 “제가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그 사람과 연애를 했으니, ‘언젠가 내가 어른이 되면 이 사람하고 결혼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러던 중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윤복희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하게 된 속사정도 털어놨다. 유주용과의 이혼을 택한 윤복희는 “연애까지 하면 거의 20년을 알고 지냈다. 저에게는 오빠 같았다. 우리는 나쁜 상황에서 이혼한 게 아니다. 그 사람이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전 아무것도 안했다”며 “그 사람은 나하고 헤어지길 잘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지금 결혼해서 사시는 분과는 굉장히 행복하다. 그러니까 참 잘된 거다. 그 시절이 내 삶에 전혀 도움 안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30대에 터득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복희는 지난 6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유주용과 이혼 후 남진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남편 보라고 고백한 사람의 순진성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다.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