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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박은혜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은혜가 결혼 11년만에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박은혜 소속사는 "현재 박은혜씨는 남편과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면서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씨가 맡았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청했다. "아무쪼록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돼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됐을까봐 박은혜씨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은혜 소속사는 "앞으로도 박은혜씨는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소속사에서도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박은혜씨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27일 4세 연상의 사업가 김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한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이후 MBC 드라마 '대장금'을 비롯해 '열여덟 스물아홉', '불꽃놀이', '이산'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박은혜는 결혼 후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도 맡는 등 활발하게 방송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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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