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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에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은 5570가구다.
지난해 상반기에 7697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약 72%에 불과한 수치. 하지만 9월부터 연말까지 일반에 공급 예정인 신규 단지는 총 1만8519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1만1208가구에 그친 것과 비교해 65%가량 상승했다.
이러한 공급량 추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각종 부동산대책과 올 상반기의 각종 굵직한 이슈들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에 시장이 움츠러들었고 올 상반기에는 남북정상회담과 지방선거, 월드컵 등 굵직한 이슈가 계속되면서 적절한 분양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
그랬던 부산에서 연내 신규 아파트 총 24개 단지가 공급된다.
이달에는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온천동에 짓는 동래 더샵이 이미 지난 12일 평균 5.51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 청약 마감됐으며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연 이진종합건설의 이젠 젠시티 개금은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야동에서 총 935가구, 일반분양분 642가구의 가야3구역 재개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동래구 온천동에서 총 3853가구 규모의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대우건설의 영도구 동심동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769가구, 대림산업의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1-1 재개발단지 875가구,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연제구 거제2구역 2759가구 등도 공급 대기 중이다.
이밖에 KCC건설의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1구역 재건축단지 441가구, 중흥건설의 사상구 덕포동 1509가구 등 중견건설사의 단지도 공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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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