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일 신혼희망타운 맞춤형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365일 놀 수 있는 놀이터'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결과 총 52개 제안서가 접수, 심사를 통해 3개 설계안이 선정됐다. '숲속놀이터'는 숲의 거미줄을 모티브로 한 공중놀이터다. 수목과 연계한 길 등 풍성한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LH

'촉촉놀이터'는 한여름 물에 젖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다. 아프리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놀이터 콘셉트다. '비가와도놀이터'는 날씨 걱정없이 실내에서도 놀 수 있는 특화공간이다.

LH는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위례신도시와 고덕신도시에 당선작 설계를 시범적용한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수요자 중심의 접근방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세심한 배려가 있는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