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정부가 경기도 '3기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예상지역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광명 시흥지구와 하남 감북지구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서울과 1기신도시 사이 면적 330만㎡ 이상의 공공택지 4~5개를 새로 조성한다. 주택 공급규모는 20만가구다.


330만㎡는 1기신도시인 평촌보다 약간 좁은 면적이다. 1기 평촌, 분당, 일산, 2기 판교, 동탄, 운정 등에 이어 사실상 3기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자 경기도 부동산시장도 들썩일 전망이다.

광명 시흥지구는 2010년 5월 지구지정 이후 주택시장 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자금 문제로 2014년 사업이 취소됐다.


하남 감북지구는 2010년 12월 지구지정됐다가 지역주민의 보상비용에 대한 소송으로 2015년 취소됐다.

이밖에 고양시 화전동·장항동 일대, 김포시 고촌읍 등도 후보지로 거론된다. 화전동은 경의중앙선 화전역 역세권이나 주변개발은 거의 안된 상태다. 장항동은 인근에 한류월드, 킨텍스 등이 있다. 고촌읍은 녹지면적이 넓다는 이유로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