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사진=김창성 기자
올 3분기 오피스텔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전 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는 보합, 전세는 0.02%, 월세는 0.26% 하락했다.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반적인 주택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서울, 광주에서 동반 상승한 반면 그 외 지역은 산업경기부진,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 증가 및 수익률 악화 우려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돼 전체적으로는 전 분기 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고정수요 및 임대인 월세선호로 전세물량 품귀를 보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광주는 공급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상승, 지역 기반산업 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과 공급이 과다한 세종은 하락폭이 확대돼 전체적으로는 전 분기 대비 0.02% 하락했다.

월세의 경우 서울은 역세권 및 직주근접지역의 고정적인 월세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기부진 및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 분기 대비 0.2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