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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단 부동산대책에도 올 여름 서울 집값상승률이 10년 새 최고를 기록했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주택 중위 매매가격은 지난달 5억5331만원으로 전월대비 1.5% 상승했다. 중위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가격을 말한다.


서울은 매물부족과 수요증가로 10년 내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6월 1.74%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용산·종로·중구 등 도심은 중위가격이 올 2월 처음으로 6억원을 돌파해 6억4509만원까지 치솟았다.


주택유형별 중위가격은 단독주택이 7억2405만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아파트 6억8517만원, 연립주택은 2억256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