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일 메디톡스에 대해 내년 뉴로녹스의 중국 출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4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메디톡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중국향 수출 감소에 따른 3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과 앨러간이 발표한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전략에 따라 이노톡스의 매출액이 기대를 하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뉴로녹스는 중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고 정식 판매가 가능하다”며 “앨러간의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겠지만 아직 가능성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수적으로 이노톡스의 예상 매출액을 기존 대비 절반만 가정(이노톡스의 앨러간 보톡스 대체율을 30%에서 15%로 변경 시)해도 상승여력은 29.4%로 크다”며 “극단적으로 이노톡스의 가치를 ‘0’으로 가정했을 때 적정 주가는 64만3326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뉴로녹스의 정식 허가를 포인트로 비중을 서서히 늘려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