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10분께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부평 나들목 근처에서 A(35)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 받으면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사진=뉴시스(송영훈씨 입수 제공)
경인 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2시10분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부근 서울방향 도로에서 35살 임모씨가 운전하던 벤츠 차종이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8대와 탱크로리 1대 등 차 9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5살 김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30대 최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