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파트 층간소음·간접흡연 등의 피해로 인한 민원 발생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 해결 방안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전국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 접수 건수가 지난 7월 기준 5204건에 달한다.


민원 건수는 2014년 809건이던 것이 2015년 1085건, 2016년 1335건으로 급증한 뒤 2017년 1194건으로 다소 줄었다가 지난 7월 781건을 기록해 다시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총 3091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경기 1195건 ▲인천 585건 ▲부산 118건으로 뒤를 이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014년 이후 전국 공동주택 간접흡연 민원 접수 건수는 총 640건을 기록했는데 ▲2014년 55건 ▲2015년 88건 ▲2016년 148건 ▲2017년 188건 ▲2018년 7월말 기준 161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351건이 접수돼 가장 많았고 ▲대구 115건 ▲부산 87건 ▲인천 17건 ▲세종 1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아파트 민원은 서민생활에 밀접한 만큼 민원해소를 위한 기구나 제도를 현행보다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