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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추석연휴 동안 거래가 줄어들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03% 올라 일주일 새 상승률이 0.04%포인트 떨어졌다.


전셋값은 ▲강동(0.17%) ▲구로(0.07%) ▲노원(0.06%) ▲동대문(0.06%) ▲강남(0.05%) ▲양천(0.05%) ▲서대문(0.04%) ▲관악(0.03%)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05%) ▲분당(0.04%) ▲평촌(0.01%)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매매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전세시장은 반대로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신규 주택수요가 매수 대신 전세를 선택할 경우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어서다.

서성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재개발·재건축 이주가 예정된 지역은 전세매물이 귀해지고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으로 매매수요가 전세시장에 남으면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