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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전 앵커와 딸들이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딸 박민에게 "네 언니(둘째 박인)는 돈을 벌면 100% 아빠한테 준대"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민은 "나도 첫 월급은 (줄 것이다). 그 이후로는 50%"라고 말했다. 박진은 "난 (월급의) 5분의 1을 주겠다. 현실적으로 살자"고 말했다. 이후 박진은 "아빠. 나는 돈 버는 클래스가 다를 거다"고 자신했고, 박민은 "두고 봐라. 누가 제일 잘 되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노후자금이 준비된 것 같다"고 물었고 박종진은 "편안하죠"라고 답했다. 또 장영란은 박종진에게 "정말 받으실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박종진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며 "젊은 시절 벌어서 갖다줬는데 (자녀들이) 아르바이트 할 때부터 계속 받아야 한다. 적어도 10%라도. 아무리 조금이라도 나한테 가져오는 게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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