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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과 부코핀 은행 관계자들은 이날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관계자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부코핀 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의 중형은행으로 KB국민은행이 지난 7월27일 해당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저녁 6시쯤 술라웨시 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000여명이 숨지고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교통과 통신 두절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 피해발생 시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과 협력해 재난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다시 찾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담아 준비한 구호성금이 조금이나마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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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