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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로 상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더 이상 남이 아닌 이웃이라는 생각을 갖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제일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에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행복로 상인·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노래경연이 진행됐고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경품행사, 한국전통무예 공연, 몽골 전통춤 공연 등이 이어졌다.
동남아시아 국가 전통놀이 체험부수도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과 연인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영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노동자 250만명 시대에 이제는 이들이 '더 이상 남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라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이주민들과 의정부 시민들의 멋진 어울림 한마당을 해마다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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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