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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과 세금 규제를 망라한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이 나온 지 한달이 훌쩍 지났다. 지난해 8·2대책에 버금가는 고강도 규제라는 평가처럼 대책 발표 직전까지 치솟던 서울 집값 급등세도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으로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부동산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1년 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와 동일할 것’이라는 답변은 서울 26.5%, 비수도권 35.3%로 나타났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경우 ▲2.5% 미만 상승 22.5% ▲2.5% 미만 하락 18.6% ▲2.5~5% 미만 상승 15.7% 순으로 답변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2.5% 미만 하락 30.4% ▲2.5~5% 미만 하락 17.6% ▲2.5% 미만 상승 7.8%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을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는 전문가의 52.9%가 ‘매우 높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높음 37.3% ▲적정 7.8% ▲낮음 2.0% 순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을 묻는 질문에는 ‘낮음’이라는 답변이 4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적정 39.2% ▲높음 7.8%▲매우 낮음 7.8% 등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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