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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이하 완전자급제)에 반대하는 이동통신 유통상인들이 이달말 집단행동에 나선다.
전국이동통신집단상권연합회·한국이동통신판매점협회는 오는 30일 완전자급제 도입 반대 집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완전자급제는 단말기와 통신서비스를 통신사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단말기를 유통점으로 통신서비스를 통신사 대리점으로 각각 분리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완전자급제는 단말기 유통 시장에서 중소 자영업자를 몰아내고 대기업 위주의 유통망을 확충, 온라인 판매로의 대체를 위한 통신사의 노림수”라며 “전국의 유통점 상인들이 통신사 본사에 집결해 삭발식과 가두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자급제 도입은 올해초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에서 인하효과가 불확실하다고 결론을 낸 바 있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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