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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는 5947억원 규모로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현대건설의 2015년 연결 매출액의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란 경제제재 등 대외여건 약화로 계약조건인 금융조달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해지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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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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