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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는 "소박하고 배려가 넘쳤던 고인의 생전 성향을 고려해 장소와 참석자 명단 등 세부사항은 따로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의 지인, 동료들이 모여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또한 "나무엑터스는 좋은 배우이자 좋은 친구였던 고 김주혁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고 김주혁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생전 누구보다 맑고 착한 성품이었던 그의 사망에 연예 관계자들은 물론 동료들은 슬픔에 빠졌다.
1년이 또 정신없이 흘러갔지만 10월에 접어들면서, 김주혁이 참여하려 했던 마지막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이 개봉하면서 고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관계자들은 '벌써 1년이 됐냐', '그때의 충격은 여전히 잊지 못한다'며 고 김주혁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표하기도 했다.
그가 남긴 유작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조근현 감독)'와 '독전(이해영 감독)'은 지난 1년간 많은 관객들에게 위로 아닌 위로가 됐다. 1회차 촬영을 마쳤던 '창궐' 팀은 엔딩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고 김주혁의 이름을 기재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사진전 도중 “다들 잘 지내고 있냐, 동생들. 나 주혁이다. 그립다. 그리워”라는 고 김주혁의 생전 목소리가 나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고인이 안치돼 있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납골묘에 많은 가족, 지인과 팬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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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