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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자치구 중 가장 크게 집값이 급등한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광진구, 강서구, 중구 등에서 오피스텔 4개 단지, 총 1626실이 공급된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오피스텔에도 영향을 끼치며 오피스텔 시장도 서울-지방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이런 분위기는 매매가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월 100.3에서 9월 101.9로 꾸준히 올랐다. 반면 지방의 매매가격지수는 1월 99.9에서 9월 98.72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다.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 상승 중인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9·13부동산대책 후 주택 규제가 강화되니 되레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어 서울 오피스텔 분양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오피스텔은 대출을 받을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40%인 아파트에 비해 훨씬 많이 받을 있다. 또 주택법상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은 다주택자 선정 기준에서 제외돼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받는 것도 용이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서울 오피스텔은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여전히 임대 수익률이 은행권 금리를 상회하고 있다”며 “최근 크게 오른 서울 아파트값에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도 많아 서울 오피스텔 인기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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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