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10월 해외여행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10월 해외여행객 수(항공권 미포함)는 29만2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목적지별 비중은 동남아가 35.1%로 가장 높았고 일본(33.0%), 중국(15.6%), 유럽(8.4%), 남태평양(4.4%), 미주(3.4%) 순이었다.


이 중 중국과 유럽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6.2%와 17.8%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하나투어는 그동안 일본으로 몰린 단거리 여행수요의 일부가 중국과 러시아 지역으로 흡수됐다고 봤다. 

쌀쌀한 날씨에 동남아 여행수요가 소폭 증가(4.6%)한 반면 일본(-10.3%)과 미주(-14.3%)는 감소했다.


한편 11월과 12월 해외여행 수요(1일 기준)는 각각 -9.5%와 -6.3%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