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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사에 참석해 박순자 위원장의 질의에 도면 유출 경위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문제의 도면은 LH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수도권 서부지역 택지 사업의 적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지난 5월까지 사용된 것”이라며 “유출 경위를 찾기 위해 내부 감사를 벌였지만 경위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답했다.
LH는 지난 7월 한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고양 원흥지구 개발도면이 올라오면서 해당 지역이 수도권 3기신도시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진 것으로 파악한다.
원흥지구는 1기신도시인 일산과 서울 사이에 위치하고 상당수 토지가 개발제한구역이라 규제가 풀릴 경우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능해 유력한 3기신도시 후보지로 지목됐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이곳은 광역교통, 부동산 상황 등 여러 여건상 제한이 있어서 3기신도시 후보로 적합하지 않아 현재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재차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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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