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선 철로와 육로. /사진=뉴시스 DB
남북이 12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제2차 회의를 연다.

남북은 지난 8월 1차 회의 이후 석 달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동해선 고성-원산 구간 현지 공동조사 일정을 포함한 도로 연결 및 현대화 관련 의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우리 측에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5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북측에서는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8명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남북은 지난 8월13일부터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도로 공동연구 조사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같은 달 20일까지 경의선 북측 개성-평양 구간 도로 현지 공동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교량 89개, 터널 18개 등 총 161km 구간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