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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사회연대기금 조성에 참여한다.
하나카드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과 지난 13일 오후 하나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 노사는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하나데이 행사와 독거노인 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에는 노사가 함께 하는 만큼 더 뜻깊다”고 말했다.
사무금융노조는 올해 2월 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불평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후 노사가 함께 참여해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는 ‘우분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지난 3월 이를 기반으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사무금융노조 역사상 첫 산별중앙교섭을 개최해 사회적 책임에 관한 첫 산별교섭을 진행했다. 사무금융노사는 올해부터 전태일 열사 50주기가 되는 2020년까지 매년 200억원씩, 총 600억원 기금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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