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나눔봉사단의 베트남 흥옌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나눔봉사단 23명이 최근 4박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흥옌성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마무리 작업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4일 LH에 따르면 창립 후 첫 해외 사회공헌사업인 이번 활동은 LH가 리투엉켓 산업도시 개발을 추진 중인 흥옌성 내 작은 마을에 위치한 유치원 신축과 보육원 리모델링 지원 활동이다.


LH가 기존 건물을 허물고 신축한 뿌꾸엉 유치원은 마을이 운영하는 공공유치원으로 총 40명의 원아가 있지만 교실과 화장실이 각 1개만 있어 비좁고 낡았다.

이에 LH는 원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실 2개소, 도서관, 주방,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유치원 신축 공사를 올 여름부터 착수했다. 또 인근 띠엔까우 희망보육원의 생활관 도색과 놀이터 타일설치 작업을 했으며 우기 때마다 생활하수와 빗물이 넘쳐 매번 큰 피해를 겪었던 마을의 하수시설도 정비했다.


공사작업을 마무리한 LH 나눔봉사단원은 본인이 가진 재능을 토대로 현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도 펼쳤다.

김영욱 LH 총무고객처장은 “앞으로도 LH 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전문화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